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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 53개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100개 달해
경험 후 민간 연계 지원
올해 60%가 ‘청년 일자리’
참여자 98% “경력에 도움”

수원시가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창출되는 일자리는 100개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는 ‘소통박스’ 안내 요원(4명), 일자리 카운셀러(10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8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12명),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7명) 등이다.

올해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11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일자리의 60%가 청년 일자리였다.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과 ‘경력형성형 사업’이 각각 11개였다.

9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여성이 중심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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