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사진) 의왕시장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명품 복지도시 건설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전국 최대 노인전용목욕탕 설립, 전국 최초 노인건강센터 개소, 전국 최우수 노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의왕시를 노인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 장난감도서관 개관, 육아나눔터 개소, 유모차소독서비스 실시, 영유아생태공원 개장 등 고품질 보육환경을 조성하며 명품 복지도시 건설에 노력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왕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