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1월7일부터 2018년 2월14일까지 100일 동안 릴레이식 기부모금 캠페인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은 “마음을 담아드리는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의정부 신곡동에 설립된 의정부백병원은 2015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