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매년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 공연자문위원회는 지난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후 의정부시 비보이팀 ‘퓨전MC’를 공연단 중 한군데로 선정했다.
이들은 내년 8월 중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상투메프린시페와의 수교 30주년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팽재녀 시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팀인 퓨전MC의우수성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더 한층 노력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 ‘퓨전MC’는 올해 국제관광박람회, 러시아 비로비잔시 초청 방문 행사 등에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공연을 펼쳤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