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 출범 10주년을 맞아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BI의 로고 글꼴을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우산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현대적으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친근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주도록 소기업·소상공인과 노란우산공제의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다.
시민 공모로 캐릭터 이름은 각각 ‘꿈이’(소기업·소상공인)와 ‘산이’(노란우산공제)로 지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110만 명이 가입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