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경기도와 함께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의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광역권 설명회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및 지원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를 29회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KOTRA지원단, 경기FTA지원센터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들의 개별상담창구를 병행·운영, 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기관은 올해 새로 개편된 ‘R&D 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신기술·신산업 영위기업 및 스마트 공장 추진 기업을 위한 전용자금(3천300억원),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235억원) 등의 신설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매년 정책자금과 연구·개발, 창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 사업별 지원계획을 종합해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소상공인에게 두루 알리는 자리로, 자료 파일은 기업마당(www.bizinfo.go.kr)를 통해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gi/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