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10일 수원지부 관세사 20여명을 초청, 2018년도 수원세관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설명하고, 새해에 달라지는 관세행정 제도 등을 안내하는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인사말에서 “FTA활용지원, 휴면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 전개 등 관내 중소 수출입업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또 ‘국민이 주인인 세관, 섬기는 세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원세관’을 새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