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15일 마을활동전문가 6명을 ‘2018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컨설팅단’으로 위촉했다.
행복마을 컨설팅단은 마을만들기 공모지원 단체의 사업계획 초기부터 사업 종료까지 단체별 맞춤형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기존의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약 60여개 단체에 약 4억 원을 지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