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트센터가 지역 해양환경 조사에 나선다.
인하대는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정보화센터에서 지역 해양환경 조사 등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 지역이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해양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비롯해 연안 어장 수산생물 서식지 조성·관리 방안, 생태 환경 개선 방안 연구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자원 조사에 나선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