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유공 표창은 자활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희망키움통장 가입률,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률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사업 홍보 및 생산품 전시,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