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수사민원 상담변호사 재위촉 14명, 신규위촉 20명 등 총 34명을 위촉하고, 그간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차명심 변호사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원남부서는 지난 2016년 2월 ‘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해 수사전문 상담경찰관 2명과 사이버수사팀 1명을 배치, 상담변호사는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면서 경찰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민·형사사안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생수 서장은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상담변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수사민원상담 제도가 피해자 인권보호와 국민중심 경찰수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치안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