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송도워터프런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경제청내 전담조직이 구성된다.
자유한국당 민경욱(연수을) 의원은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으로부터 송도워터프런트 사업을 전담하게 될 조직팀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시청과 경제청 조직 개편에 맞춰 전담팀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16천215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ㅁ’자 모양의 물길 16㎞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