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청기념식 행사에서 전 직원은 수원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 당부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날 역대 수원세관장을 초청, 수원세관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 수원세관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개소한 뒤,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돼 현재 경기남부 4개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를 관할하는 경기남부 중심세관으로 성장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