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에 도전장을 낸 김교흥·홍미영·박남춘 예비후보,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의원은 축사에서 “2012년 남동갑 지역에 왔을 때 당시 시의원이었던 이후보를 처음 봤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일에 혼신을 다하는 이후보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역주민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남동구는 도시, 농촌, 공업, 어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이고 행정과 교육의 도시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천으로 구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구의원 4년, 시의원 8년 등 정치경력 20년동안 구정과 시정을 전반적으로 다뤄봤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남동구를 잘 이끌어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변화하는 남동,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