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교통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앞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시간 대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 30㎞ 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미영 회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