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29개부서 200여 명이 선수가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지난 25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조직력과 개인기가 뛰어난 교통정책과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날 이벤트 경기로 여성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훌라후프 이어달리기가 진행됐다.
김순미 직협회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상호간의 소통으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생동하는 봄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은 물론 더 나아가 업무 효율 및 대민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