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희태(54·사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구민들에게 7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협치와 신뢰로 남동구의 발전을 꼭 이뤄내겠다”며 “‘인천의 중심, 남동 제일시대’를 안희태와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소통하는 구정, 주민을 섬기는 행정 ▲문화와 체육활동이 넘치는 거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남동 ▲활력있는 경제, 일자리가 넘치는 남동 ▲사통팔달, 교통 중심 남동 ▲교육이 강한 남동, 아이가 안전한 학교 ▲여성이 행복하고, 여성이 안전한 남동 ▲어르신이 행복한 남동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구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시설 확충 및 구월동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승훈 역사문화공원 조성과 역사문화체험관 건립, 인천대공원~장수천~소래습지를 잇는 ‘생태순환형 에코로드’ 조성 등도 공약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