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남동구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임춘원(49·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남동구가 고향이고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며 “인천시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기 위해 시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남촌·도림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수산동 노인복지관 건립 ▲아시아드선수촌 저류지 시민체육공원 조성 ▲구월 1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구월 모래내시장을 명품시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 인천지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7대 남동구의회 의원, 새누리당 인천 남동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