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배진교(51) 전 남동구청장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 전 대표는 지난 28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남동구민 체육대회’에 참석, 남동구민에게 “수도권 최초의 진보구청장이었던 배진교 예비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배 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남동구를 “‘소통과 협치’의 행복도시로 되돌려 놓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이에 정의당 역시 수도권 진보구청장 배 전 남동구청장의 재탈환 의지에 당력을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배 남동구청장 후보는 “탄탄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