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가 지행동 1번지 일대 13만9천770㎡에 지하 4층~지상 21층, 병상 수 1천480개 규모로 지난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12월 종단 도전이 사망한 뒤 종단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 된 채 20여 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오세창 시장과 제생병원 사업 추진기관인 종단대순진리회 여주·포천·중곡도장과 대진성주회의 대표자 및 실무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와 대순진리회는 동두천 제생병원 사업 추진 실무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