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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아트홀 5월 공연

광주소년소녀합창단 ‘피터팬…’
경기실내악·김영임 孝 콘서트
가정의 달 걸맞은 공연 다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열린다.

‘피터팬과 후크선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명작동화 ‘피터팬’의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으로,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합창단인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꿈나무들의 노래소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2018 경기실내악 in 광주’는 음악감독 강동석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환상의 호흡, 클래식음악의 가장 정점을 이루는 실내악과 연주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해설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해외연주자, 실내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까지 보다 친숙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연주로 경기도민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김영임의 소리 孝’ 공연도 오는 26일 열린다.

소리가 좋아 오직 소리만의 한 길을 걸어온 지 45년을 맞이한 김영임의 전국투어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어버이날 좋은 공연선물이 될 것이다.

오는 30일 열리는 그림으로 읽어주는 ‘고갱vs고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스테이지온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들으며 미술작품을 보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개성이 강한 두 화가 ‘고흐와 고갱’이 공동작업을 하며 창작과 갈등을 통해 서로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클래식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설과 TRIO 9이 들려주는 라이브 클래식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nsart.or.kr)로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뒤 가능하다.(문의: 031-760-4465~7)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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