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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 태전지구 진출입 램프 설치”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공약 제시

 

 

 

신동헌(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30일 태전지구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태전지구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를 연결하는 ‘태전지구 진출입램프 설치’를 제시했다.

그는 “우선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비 60억 원을 투입해 중대동 28의 26 일원에 태전지구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간 진출입램프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는 기존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5천7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47㎞ 구간이 지난해 12월 31일 완전 개통됐다.

그러나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후 국도 43호선(고산IC~태전JC 구간)에 교통체증이 심화됐고 도로의 구조 또한 경기광주역 및 역동지구에서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시 고산IC를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운전자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신 후보는 “오는 2019년까지 2만2천200명이 태전지구에 입주예정인 상황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에 태전지구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램프를 조속히 설치해 태전JC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태전지구의 교통흐름을 개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당시 광주시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제대로 협의만 했어도 태전지구의 교통난은 없었을 것이고 오히려 더 좋은 태전이 됐을 것”이라며 “광주시정의 무능이 야기한 문제인 만큼 광주시가 재원을 부담하더라도 책임지는 자세로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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