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7일~10일)의 경우 참가 자치단체와 업체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전국 8도의 다양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는 또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데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오닝과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