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 부터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운영 및 훈련, 구호인프라 확보·점검 추진, NDMS 시스템 활용훈련 추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재난관리실태 공시 추진 등이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