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가로등 전기요금 자체 절감 방안을 마련해 최근 전년도 동기대비 연간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사업소는 2018년 특수시책으로 지난 2월부터 공단 내 전체 가로등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가로등·보안등 3천600여 도로조명시설의 부하전력과 전기사용량을 정밀히 분석했다.
이후 결과를 반영해 LED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 6개소등 총 53건의 전기사용 협정량을 변경 신청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