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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수박은… 두드리면 통통 소리나고 진동 느껴져야

덜 익은 수박은 금속성 소리 나
꼭지가 마르지 않아야 신선수박
수박 배꼽 크기 작은 게 高당도

농촌진흥청은 2일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잘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수박은 꼭지 상태를 보고 우선 판단할 수 있다.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기 문에 꼭지가 마르지 않아야 좋은 수박이다.

또한 잘 익은 수박은 소리와 겉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처럼 맑은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다.

덜 익은 수박은 ‘깡깡’처럼 금속음이 나고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 중심을 두드렸을 때 수박 아래쪽인 왼손에서도 진동이 느껴진다면 잘 익은 수박이다.

진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너무 익었거나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호피무늬 수박은 껍질에 윤기가 나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어야 좋다.

줄기의 반대편에 있는 배꼽의 크기가 작은 것이 당도가 높다.

농진청 관계자는 “수박 한 쪽이 약 100g이므로 하루에 6쪽이면 일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능 성분(라이코펜, 시트룰린)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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