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사진)이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박 7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국외 출장을 떠난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선진지의 마리나 및 해양관광시설 시찰을 통해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내 마리나 시설 투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의 투자여건을 소개해 세계적인 관광레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는 취지다.
일정 중간인 18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되는 AFHC(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회원도시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