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신규 인프라 적기 준공을 위한 건설사업 관리강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을 총괄단장으로 지원총괄반 ·건설지원반 ·사업관리반·시설운영반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설사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건설중인 인천항 신규인프라가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골재수급 불균형, 여름철 기록적 폭염 및 보안구역 출입제한 등 건설환경 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인천항 신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