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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방치하고 도망간 엄마 자수

지난 2일 세자녀를 방치하고 가출한 어머니가 경찰에 자수했다.
일산경찰서는 7일 윤모씨(22)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남편(24)이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친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자주 간다는 이유로 가출, 한살배기 등 세자녀를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다.
이날 윤씨는 친구집에 있다 형부(40)와 경찰의 설득으로 자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고중오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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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호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