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항 갑문내에 있는 완충녹지공간을 활용해서 시민과 함께 수확한 감 20박스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 갑문에서는 지난 5월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갑문에 식재되어 있는 감나무를 분양한 바 있다.
시민들에게 분양한 감나무는 주말농장 형태로 운영되며, 수확한 과일을 분양가족들의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공사 갑문운영팀 김익봉 갑문영영팀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고양 프로그램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