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스마트시티 기술의 중남미 수출판로 모색을 위해 21일(현지시간) 페루 국회 교통통신 상임위원장 등 소속 국회의원, 교통통신부 규제국장 및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술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그동안 축적된 스마트시티 기술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시연을 진행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외 수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