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최지원 소방장(사진 오른쪽)이 ‘제5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남부권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소방서는 2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경기도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의왕소방서 소속의 최 소방장이 남부권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소방관서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소방서 가운데 의왕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최 소방장은 지하철 안전사고에 대한 주제의 완성도 높은 강의 교안을 선보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설명과 청중을 끌어들이는 강의 기법으로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쉽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방안전교육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안전강사들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