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가 동절기 고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하기로 하고 라면 1천300상자를 경기북부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덕양구 및 일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2011년 12월 쌀 20kg 50포와 라면 300상자를 취약계층에 지원했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라면 2천500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 1천300상자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연합회로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