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22일 수원시 연무동, 매산로 일대의 홀몸 어르신 등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가정 19곳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집배원이 배달을 하면서 만나는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원우체국 관계자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