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포함해 82명에 대한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인천지역에선 총 9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5명으로 강력 김원식, 경비 이종길, 특별조사 강은석, 정보4 최복락, 생활안전 서동현 경정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홍보 김희종 경정이 승진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능범죄수사대장 이상길, 정보3 김경환, 감찰 이두호 경정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역량 있는 수사분야 근무자를 적극 선발했다”고 인사방향을 설명하고, “생활안전·피해자보호 등 민생·인권분야와 경비·정보·기획·경무 등에서 승진자를 고루 뽑아 기능 간 균형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