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안전교육 강사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교육(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운영에 대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앞으로 관내 총 27개 학교(초등학교 13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5개, 대학교 2개) 약 1만8천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사고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민 교육장은 “앞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욱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