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조직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보훈 안보단체의 화합을 통한 복지 향상은 물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제2보루로서 앞장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14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유재중(64·사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유 회장은 지난 1983년 육군대위로 전역한 뒤 ㈜하나유통과 J.J홀딩스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부광’의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이다.
또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장과 동두천시 야구연합회 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선·후배간의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