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도시공사는 병목안 캠핑장에 글램핑 텐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 확충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만안구 병목안 캠핑장에 에어컨과 온열 매트를 갖춘 글램핑 텐트 9개를 설치하고 화장실도 4칸 증설했다.
주차장은 6면을 늘려 모두 57면으로 확충했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캠핑장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램핑 텐트는 오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성수기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