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31.1℃
  • 구름많음서울 27.5℃
  • 맑음대전 27.2℃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7.8℃
  • 맑음광주 26.8℃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26.5℃
  • 맑음제주 27.8℃
  • 구름많음강화 26.3℃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5.6℃
  • 맑음경주시 28.5℃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내일의 농구스타들, 친구들과 신나는 덩크슛!

경기도교육청-여자농구연맹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
19개 초등스포츠클럽 200명 참가

 

 

 

경기도교육청은 6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공동으로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으로 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스포츠 복지 문화를 조성하고자 각 팀이 두 게임을 진행하는 친선리그로 마련됐다.

도내 19개 초등스포츠클럽 학생 200여 명이 리그에 참가했으며, 자유투 대결, 스포츠체험부스,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리그 현장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병완 총재가 학생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시투를 했으며, 최창훈 리포터와 전 국가대표 출신 김은혜 선수, 강영숙 선수가 공동으로 해설을 맡아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중계했다.

도교육청은 11월까지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친선 리그를 10회 분량으로 청소년미디어 ‘경청’과 SNS에 중계한다.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과 지난 1월 초등스포츠클럽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 국가대표선수와 은퇴 선수들을 초등 농구수업과 연계하고 있으며, 농구 꿈의 스포츠 및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50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스포츠는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활동”이라면서 “모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열정과 동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정책을 통해 도내 24개 시·군체육회 주체로 전문 스포츠강사를 채용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구 외에도 레슬링, 하키, 탁구 등 약 800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hn@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