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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 12개팀 확정

“우열 가리기 힘든 실력들”
심사단 이명규 교수 극찬

 

 

 

인천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음악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본선진출 12개팀이 마침내 가려졌다.

합창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예선에 출전한 59개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접수한 UCC동영상 심사를 거친 결과 본선에 오를 12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팀은 송일·청람·굴포·완정·경명·박문·삼산·능내·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와 갈산예그리나 합창단, 인천다문화합창단, 엔젤주니어 합창단이다.

심사단 이명규 교수는 ‘올해는 출전팀도 많아 졌지만 수준도 지난해 보다 훨씬 높아지고 곡들도 다양해 매우 기쁘다”며, “합창대회가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경연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성을 바로 잡아가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도형 단장도 “어린이 정서함양을 위한 이러한 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음악인으로서 매우 보람되다”며, “음악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선에 오른 12개 팀에게는 교육기자재 지원비 100만원이 지급되며, 본선은 오는 11월1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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