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가평군 뮤직빌리지 ‘1939 시네마’에서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내에 있는 위기청소년 및 경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평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평서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 및 경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감성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기 정서 순화에 기여했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