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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기관장 ‘한 자리’

4일까지 러시아에서 회의
수색구조·불법어로·마약 등
협력사항·향후 발전방향 논의

해양경찰청은 30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20차 북태평양 해양경찰기관 회의(NPCGF)’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6개국이 가입한 이번 회의에는 각국 해양경찰 대표단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태평양 해역에서의 수색구조, 해양테러, 불법어로, 마약, 밀입국 단속 등을 주요내용으로 7개 실무그룹별로 세부 협력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6개국 기관장이 참석하는 총회에서는 7개 실무그룹에서 마련한 그룹별 미래 발전계획과 공동성명서 및 내년 실시할 ‘다자간 다목적 연합훈련(MMEX)’ 주제도 채택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해양경찰기관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양에서 자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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