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15일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2019년 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군부대 동원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병력동원 지정방침 변경사항 및 소요제기 결과 공유와 효율적 동원자원 활용 등 전·평시 병력동원관련 협조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병력동원의 중요성, 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상호협조를 강조하며 소집부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수임군부대 및 관내 소집부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제를 유지해 국가비상사태 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가 확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