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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멋지게 늙었다 더욱 강해졌다

 

28년 전 심판의 날 그 후,
슈퍼 솔져 vs 사상 최강의 적
새로운 운명의 대격돌

 

제임스 카메론, 제작자로 컴백
파격 액션마스터 팀 밀러 감독
압도적 액션블록버스터 탄생

 

린다 해밀턴의 ‘사라 코너’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
원조 조합의 완벽 연기 ‘눈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장르 : 액션/어드벤처/SF

감독 : 팀 밀러

배우 :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린다 해밀턴

‘터미네이터’가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로 오늘 개봉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전 작품인 터미네이터 1, 2편은 전에 볼 수 없던 혁신적인 스토리와 최첨단 특수효과가 완벽하게 조화된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두 작품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 세례에 힘입어 당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같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성공은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이 있기에 가능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타이타닉’, ‘아바타’ 등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감독이자 제작자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터미네이터2’를 끝으로 시리즈를 떠났던 그가 다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제작자로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그가 만들었던 세계관과 타임라인을 직접적으로 잇는 후속작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복귀와 동시에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감독으로 강렬한 액션과 대담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팀 밀러를 직접 지목했다.

‘데드풀’로 화려하게 데뷔한 팀 밀러 감독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시리즈의 열성팬이었던 그는 수많은 러브콜을 모두 마다하고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연출을 단번에 수락했다.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은 시나리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캐릭터를 구축해나갔고 ‘터미네이터2’의 타임라인을 잇는 새로운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물론, 초대형 스케일의 파격 액션 연출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또한 시리즈의 아이콘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에 힘을 실어 눈길을 끈다. 특히 린다 해밀턴은 ‘터미네이터2’에서 캐릭터의 여정이 완성됐다고 생각해 이후 시리즈의 모든 후속편을 거절했으나, 완벽하게 새로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스토리 아이디어를 듣고 ‘사라 코너’로 돌아왔다.

이렇게 제임스 카메론이 제시한 비전에 팀 밀러 특유의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절정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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