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 52분쯤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판교IC 부근에서 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역급행 버스 운전자 A(51)씨가 크게 다쳤고, 광역급행 버스 승객 1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서울관광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었고, 운전자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광역급행 버스가 앞서 가던 서울관광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