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김포골드라인 역사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들은 출근 시간에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이 캠페인은 10일에도 진행된다.
양수진 철도과장은 “운영사와 함께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들에게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김포시 직원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