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교동은 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확산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교역 출구, 매교상가, 고시원 등 관내 최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매교동 방역지원반은 앞으로도 매주 2~3번씩 담당구역을 나눠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커지는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