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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원 도전… 경험·수반 바탕 개혁”

4·15 총선 후보들에게 듣는다 / 평택 을
유의동 (미래통합당)
GTX 연장 등 교통·교육 공약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 담아
“지역 이해깊은 일꾼 선호할 것”

 

 

 

유의동 미래통합당 후보는 “정치란 민심의 동의를 얻어 공동체와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결단”이라며 “이런 결단은 국가와 나라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갖고 있어야만 가능하고, 마음의 결단 뿐 아니라 오랜 기간 훈련을 통해 삶에 체화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바른 정치를 향한 마음을 갖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후보는 자신을 정치권 세대교체라는 민심에 부합한 후보라고 말한다.

“40대이지만 3선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한 유 후보는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것만으로 정치 개혁을 할 수는 없고 경험과 훈련이 수반돼야 한다”며 “지난 6년간 국회에서 충분히 훈련을 받았고, 이번에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많은 여야 젊은 인재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며 논의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의동 후보는 “의원 각자의 상식과 양심 보다는 청와대의 오더에 의해 움직이는 국회는 민주주의를 갉아 먹는 독소와 같다”며 “야당도 그렇지만 여당 역시 정상적이고 건전한 국회의 기능을 회복히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진영논리의 대립은 단기적으로는 정치적 이득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치에 독소와 같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라고 국회의 변화돼야 할 점을 꼬집었다.

그는 평택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교통과 교육 공약을 설명했다.

교통공약으로 ▲GTX연장 ▲BRT신설 ▲국도 확장 및 도로교통 개선, 교육공약으로 ▲국립과학관 유치 ▲초중고교 신설 ▲거점별 공공도서관 신설 등을 공약했다.

또한 지역경제 공약으로 평택항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 등 다양한 시민 삶에 필요한 부분들을 공약에 담았다고 밝혔다.

자신의 필승 전략은 민심이라고 말한 유 후보는 “우리 국민들의 정치의식은 여당의 독주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지역을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일꾼을 선호 할 것”이라며 “이를 종합해보면 민심이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 후보는 평택시민들에게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계획했던 평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후보, 평택의 후보 기호2번 유의동을 지지해 주시길 부탁한다. 선거를 위해 평택에 내려온 사람과, 평택을 위해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 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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