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려호텔은 5성급 호텔로의 승급을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1월 인수한 이훈기 대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황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5성급 호텔로 격상시켜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부천 유일의 4성급(특2급)인 고려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5성급의 특1급 호텔의 등급심사 기준에 준하는 시설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향상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부천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훈기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안정적 근무 여건을 위한 환경 조성, ‘부천 유일의 특1급호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