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장애인 고용기업 ‘수원굿윌스토어’를 찾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수원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되팔아 그 수익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 중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70%에 달한다.
이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매장 레이아웃 개선, 기증품 수선, 운반 및 정리 등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현장 스태프로 참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중진공이 갖고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